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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너는 비단 너의 사부보다 더 총명할뿐더러, 너의 사조보다도 더 운이

좋구나. 날 네가 무당산을 하산할 때는 혼자였지. 그런데 너는 언제 어디서 너의

사제를 만난 것이냐 참지를 못하고 핏대를 세우며 소리쳤다. 이사도우미 정말

강호의 늙은 여우로군. 내가 충고 한 마디 할까요 것은 묻지 않는 것이 강호의

규칙이오. 그렇지 않소

웃으면서 말했다. 도서관이사 가라 오라 하는 거야 너의 사부도 내게는 그렇게

못해 당신이 사사로운 정이 있든 말든 그건 사부님의 문제요. 짐보관서비스 하기

싫다면 하지 않아도 좋아. 다만. 몰라도 나는 아직 할 말이 다 끝나지 않았어

싶은 사람을 찾아가서 계속하시구려. 너, 이놈 정말 말을 그따위로 밖에

못하겠어 그것을 벌써 잊었어 처음에 너는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를 물었다.

상오랑이 핏대를 올리며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17396

그건 너의 자유이고, 말을 하는 건 내 자유야. 너의 사부와의 정을 생각해서 네가

물었으니 말을 해 주려는 거야. 도서관이사 좋소. 강호상의 금기는 당신이

나보다 더 잘 아니까, 말하고 싶으면 해도 좋소. 하려는데 내가 들어 주지 않으면

내가 나쁜 놈이 되겠지라는 것이었다. 1톤이사 필요 없어. 이건 단지 내 개인적인

일이니까. 지난번에 무당산에서 한 도고와 겨루었는데, 그녀의 병기는 하나의

불진이었지. 그녀는 나의 청봉침에 중독되었고, 나는 그녀의 불진의 실에 혈도를

맞았지. 며칠간 무공을 해 봤지만 나는 아직 그 불진의 실을 태우지 못하고 있어.

그게 바로 내가 아직도 여기서 꾸물대고 있는 이유야. 꼬마야, 너는 무당파의

검법에 대해 그렇게 통달하고 있으니 이 불진을 사용하는 도고가 누군지 혹시

모르겠어

그가 무당산에서 도전했을 때 불회 사태는 비록 현장에 있었지만 그녀는

나서지를 않았고, 그녀와는 겨루지를 않았기 때문에 무당파의 그 수많은 제자를

그가 다 어찌 알겠는가 도서관이사 남옥경은 그 도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사브랜드 그녀가 말하는 도고란 나의 누이의 사부가 아닌가 그녀의 청봉침이

어떤 것인지는 몰라도, 불회 사태의 내공의 조예 또한 상당히 깊으니 별일은

없겠지. 흥, 이 여자가 무슨 일로 무당산에 가서 불회 사태와 싸움을 벌였는지는

모르지만, 보아하니 이 여자는 좋은 여자는 아닌 것 같은데. 과연 동방 형이 이

여자를 상대하지 말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군.

놀란 것은 그 다음의 말이었다. 도서관이사 도고를 네가 모른다면, 남고산이란

사람은 알겠지 반포장이사추천 내 아버지까지 들먹이지 동방량은 상오랑의

비밀을 자세히는 모르나 대충은 알고 있었다. 채소를 가꾸는 농부야. 아무

볼일도 없이 나를 찾아온 건 아니겠지요 그 사람이 도대체 어쨌다는 거요 볼일

없는 하찮은 인물이지만, 그가 아는 친구는 아주 거물이지. 무상 진인의

수제자이며, 장차 무당파의 장문인이 될 사람을 너는 알고 있겠지 동방량이

하산을 한 뒤의 일이었고, 남옥경도 모르는 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