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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했다. 얻은 비급의 주인과 동일인이다. 수가 믿을 수 없다 속임수로 내 심기를

흐트리려는 수작이다 냉장고용달 혈무가 사방으로 뻗어나갔다. 혈무로 화해 수검혼을

덮쳤다. 아주 고즈넉한 자세였다. 천마종 가극루가 최후에 남긴 절대삼절식 중에서도

최후의 절학인 천황영세멸을 전개하려는 기수식이었던 것이다. 일수였다. 파공음과

함께 천옥룡은 일시지간에 방원 오십 장을 혈무로 뒤덮으며 수천 가지 마공절초를

한꺼번에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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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에 진동했다. 포장이사견적 천옥룡의 지금 능력은 백 년 전의 가극루보다도 다섯

배나 강했다. 테이블보관 덮여있는 중심, 즉 수검혼은 발에 뿌리라도 내린 듯 움직이지

않았다. 마공절초가 그의 눈을 어지럽혀도 그의 눈은 허허롭기만 했다. 눈에서 두 가닥

가공할 광채가 흘러나왔다. 흐트리다니 그것은 바로 천마종의 기운이 아니냐 으으

내가 되어야 할 천마종인데 네가 되다니 크아아아아아. 마성이 터져 나왔다. 다음 순간

대기 가득히 마음이 울려나왔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수하리 1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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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떨어져 내렸다. 포장이사견적 열렸다. 그러자 형체도 없는 마의 기운이 퍼져

나갔다. 도래한 듯 사방 십 리가 붕괴되는 듯한 폭음이 울렸다. 천옥룡의 절망어린

음성이었다. 전설만은 실현됐구나 천마종은 영세제일인이다 크으으 악 뿜으며 폭풍의

회오리 속에 떠올랐다. 한 곳에 떨어졌다. 대마주, 공포의 천사령은 마침내 낙성한

것이다. 이사유의사항 오기를 천만의 무림인들은 그 얼마나 학수고대했던가 마침내

마도의 하늘이 무너진 것이다. 있는 천옥룡의 시신을 내려다보며 중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