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맡기기 장기보관창고

수시로 뒤에서 나타날 것만 같았다. 누구인지를 이제야 알 수가 있었다. 사람들의

손에 떨어졌으니 이제는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알았다. 처지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았다. 자기보다 더 위험할 것만 같았다. 장기보관창고 우리는 화

공자를 무례하게 대하려 하지는 않았으나 공자의 무술이 너무 뛰어나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소. 뚱뚱이는 입에는 꿀을 발랐지만 마음은 누구보다도 악독하오. 그가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는 것이 좋을 거요.

이대취가 크게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이삿짐맡기기 개소리지만 너의 소리는

개똥이다. 화무결을 아래 위로 자세히 뜯어보면서 중얼거렸다. 좋아. 이렇게 좋은

고기는 십만 명 중에서도 보기 드물 것이다. 손을 내밀어 화무결의 배를 만지려고

했다. 원룸이사포장 화무결은 분노하였으나 저지할 수가 없었다. 이대취는 손을

거두면서 웃음을 보였다. 그를 죽이는 것도 아니고 다만 만져보려는 것인데 무슨

상관이야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성방리 52502

상대해야 돼. 그를 죽이는것은 괜찮지만 모욕을 주어서는 안 돼 그제서야 사람다운

소리를 듣고 탄식을 하면서 말했다. 신분을 존경하는 것은 아니다. 컨테이너임대

지키다가 무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있으니 생사를 다 잊었소. 하지만 철심난은.

이삿짐맡기기 아니라 두살에게 물어보는 것이었다. 이 다섯 사람 중에서 살기가

감도는 이 사람만이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됐다. 각하는 사나이니 절대로

여자를 괴롭히지는 않겠죠 여자란 말이냐 내가 보기엔 그녀가 남자보다 더욱

강하다고 느꼈는데. 그러나 너는 안심을 해라. 우리가 그녀를 괴롭히지는

않을테니까.

화무결은 다른 사람들은 상관하지 않고 두살을 바라보며 또 말했다. 놓아주기만

한다면 저는 죽어도 한이 없겠소. 이삿짐맡기기 건 할 수 없지만 그러나 그녀를

다치지는 않겠어. 그녀의 아버지는 나의 친구야. 내가 어찌 그녀를 괴롭히겠어

백개심이 크게 웃으면서 그들의 대화 속으로 뛰어들었다. 완전포장이사 출신이고

그녀는 명가 규수인줄 알았느냐 사실 말이지만 그녀의 아버지도 우리와 같이 좋은

놈은 아니다. 스승이 말하기도 싫어하는 비겁한 사람 중의 하나지. 너는 절대로

그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