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한달보관 대비하기

사람은 배신자 임중설뿐이니 다른 사람은 연루시키지 말라 사람 됨됨이를 잘 알고

있소. 누가 그를 배신자라고 한다면 그건 나를 배신자라고 모욕하는 것과 같소

25평포장이사비용 나의 고모부를 노엽게 하고 남의 좋은 일만 하기에 나의 고모부가

잡아들이라고 명령을 내린것을 모르는 것 같구만 잡아간다면 나는 관여하지 않을 수

있소. 그러나 여덟 명이 떼거지로 한사람을 핍박한다면 나는 가만 있지 않을 거요

도우려 하니 너무 우쭐거리고 있는 건 아니오 너 같은 인간이 알 수 있겠나

성씨인 류씨를 따라야 하는데 어떴게 장씨로. 풍문에 의하면 류씨 집에 남자아이가

없어 장비를 데려다 대를 이르려고 했다오. 그런데 장비가 두 번이나 음탕한 짓을 하다

붙잡혔기에 나의 사숙이 사숙모에게 건의했다오. 먼저 장비의 성을 류씨로 고치지 말고

오 년 동안 더 관찰한후 악행을 고친다면 다시 정식으로 성을 바꿔 주고 대를 잇게

하여도 늦지 않다고 말이오. 이삿짐한달보관 있는 놈이군. 네가 감히 나를

절반짜리라호 흉을 봐

인천 강화군 길상면 길직리 23048

걸려 있는 것같이 아래도 위도 아니니 절반짜리가 아니고 무엇이냐 이삿짐한달보관

친구들 이자식은 임중설과 한동아리요. 좋은 마음에서 관여하지 말라고 하여도 듣지

않으니 함께 잡아치웁시다. 용달보관 마치자 장비가 먼저 손을 썼다. 썼다. 사람이 빌써

방인걸과 임중설에게 일 장씩 맞았다. 경총에 의지해 한참동안은 지탱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방인걸이 또 청방 사람을 하나 쓰러눕히며 말했다. 배신자를 잡으려면 너희

보주더러 사람 같은 인간을 몇명 파견하라고 해라. 초에 지살성중의 한 인물을

때려눕혔다. 뒤쪽의 수림에서 어떤 여인의 목소리가 들렸다.